코나아이·헝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액 전년 대비 285% 증가"

입력 2025-09-25 14:56
수정 2025-09-25 14:57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인천, 경기 지역의 헝지 브랜드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지난달 사용액이 전년 대비 28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패션그룹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와 협력해 지난달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간에 맞춰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코나아이와 형지는 지난 7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에서 업계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 내 우수 기업이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코나아이가 보유한 60여곳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과 형지의 전국 2,000여개 브랜드 매장을 연결하여 사용자와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맞춰 지난 8월 한 달간 인천·경기 지역의 형지 브랜드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경기지역화폐)으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한 선진 사례"라며 "향후 추가 제휴를 통해 대형 브랜드와 소상공인이 함께 포용할 수 있는 지역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하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