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8년째 헌혈 캠페인 나선다

입력 2025-09-24 18:40
수정 2025-09-24 18:56


SK텔레콤이 28년째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ICT 패밀리사들과 함께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 중구 SKT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25개 사옥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SK텔레콤은 1998년부터 28년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2007년에는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년엔 앱 기반 ‘스마트 헌혈’, 2019년에는 세계 최초 헌혈자 건강관리 지원 ‘레드커넥트’ 등을 출시했다.

2024년에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200명이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약 400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50924_182549_901.sdocx-->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