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간편하게 한 팩으로 가족 영양 챙긴다…베지밀 두유 플레인, 그린비아 영양케어

입력 2025-09-24 16:02
수정 2025-09-24 16:03

최근 천천히 나이 든다는 의미의 ‘저속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실용적이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식품은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베지밀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정식품이 올해 6월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단백질 섭취는 늘리고 당류 섭취는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설탕 무첨가로 달지 않으면서도, 베지밀만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소하고 담백한 콩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한 팩으로 달걀 두 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2g 및 근육 합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BCAA,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군 등을 함유해 단백질과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 ‘그린비아’는 1991년 출시된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로 환자용 전문 영양식에서 시작해 지난 30여년간 한국인의 영양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균형 영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완전균형 영양식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한 팩(200㎖)에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5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여기에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 7g과 대두추출액G 유래 유용 성분인 대두식이섬유 1.8g, 대두이소플라본 9㎎, 대두올리고당 400㎎를 함유했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의 조합으로 포만감을 채우고 구수한 맛까지 더해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고소한 곡물 맛의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단관리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격이다.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저당,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맞춤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및 바나바잎추출분말,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용이한 원료와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0g 함유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