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NH농협은행과 중견기업 성장 지원 협력 맞손

입력 2025-09-23 15:29
수정 2025-09-23 15:47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NH농협은행과 중견기업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 지원 강화에 나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중견기업 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해 김경훈 NH농협은행 대기업고객부장,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중견기업 전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중견기업 발굴 및 신용보증기금 연계 보증 프로그램 등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 제공, 정기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10월부터 ‘중견기업 확인서’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추천서’를 제출한 기업에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낮은 우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련 추천을 포함한 중견기업 대상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는 최초”라며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의 맞춤형 기업 금융 지원 방안 발표 이후 지원을 강화한 산은, 수은,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도 중견기업을 중요 고객으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