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17 수요가 예상보다 높다는 소식 이후 국내 관련 부품·디스플레이주(株)가 22일 장 초반 동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1590원(8.92%) 오른 1만9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에이치는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공급한다.
또 덕산네오룩스(8.68%)와 LG이노텍(8.44%)도 급등하고 있다. 덕산네오룩스는 아이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부품을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하고, LG이노텍은 아이폰17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폰17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가 들썩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보기술(IT) 외신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17의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중국 협력업체 두 곳에 생산량을 40% 늘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