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를 향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2017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대광이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프리미엄 고추장양념돼지불고기’를 선보였다.
대광은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강화해왔다. 2022년 식육가공업 HACCP, 2024년 식품제조업 HACCP과 ISO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제조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고추장양념돼지불고기’는 고기를 양념한 뒤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를 통해 고추장 양념이 고기 속 깊숙이 스며들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지하 200m 천연 암반수를 활용해 6개월 이상 자연 발효시킨 100% 양조간장을 기본으로, 맷돌에 직접 간 국내산 마늘과 신선한 양파, 배 등 자연 재료를 더해 인위적이지 않은 깊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다양한 소비자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 1~2인 가구를 위해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소포장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매콤달콤한 맛은 가족 식탁의 반찬은 물론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도 잘 어울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미로 활용할 수 있다.
대광 이명우 대표는 “단순히 조리 시간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을 통해 집밥의 맛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고추장양념돼지불고기’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 새벽배송 서비스,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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