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제대군인 주간에 사회복귀 응원 및 감사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대군인주간은 국가보훈부에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10월의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 때문에 일정이 앞당겨졌다.
9월 15일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가 열린 1883개항광장에서는 인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 및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제대군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현장 홍보 행사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대군인 지원제도 및 전직지원사업 안내,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군 전역 예정자 및 제대군인을 위한 교육훈련 정보 제공 등 행사가 있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중장기복부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9.26)’ ‘찾아가는 군부대 전직 지원제도 소개 교육(9.30)’ ‘2025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10.1)’ ‘인천 강화군 일자리 한마당(10.30)’ 행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5년 이상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지원 및 교육지원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