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영남권 부동산 시장이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수요자 맞춤 파격 할인과 혜택 경쟁력을 갖춘 ‘동래 반도 유보라’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래 반도 유보라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분양가 대비 약 1억원의 통큰 분양가 할인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계약금 500만원(1차/분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전매 무제한 허용과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에서 9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약 3년만에 보합세를 기록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이후 꾸준한 침체기를 보낸 뒤 처음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업계는 부산 지역의 반등세가 반짝 효과가 아닌, 시장 회복 흐름이 차곡차곡 누적돼 온 결과라고 분석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부산시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달 대비 357건 상승한 3726건을 기록하며 3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달 거래건수인 2844건과 비교해 약 31% 많은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크게 가시화되고 있다”며 “과거 시장 상승기에 입지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의 큰 몸값 상승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동래 반도 유보라 등 분양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신축 단지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래 반도 유보라는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4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래구의 주거벨트 중심 입지에 자리해, 생활권, 교육, 교통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원동IC가 인접해 부산 내·외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차량을 통한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운 곳에 낙민초등학교, 동래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동신중, 학산여중·고,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부산에서는 희소성 있는 평지 입지에 온천천 시민공원,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메가마트, 탑마트, 동래시장, 부산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편의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동래역 인근에 조성되는 동래구 생활복합센터(2027년 예정)와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 들어설 제2국민체육센터(2028년 예정)는 지역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핵심 시설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반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결단한 통큰 분양가 할인과 혜택의 가치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온천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 및 상품성에 대한 평가가 높았던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래 반도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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