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58%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월 2주차 정례 조사)에 따르면 ‘요즘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관한 질문(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재질문)에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이날 발표된 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직전 조사(9월 1주차) 때 63%에서 5%p 하락한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8월 3주차 56%를 기록한 이후 8월 4주차 59%, 직전 조사 63%로 2주 연속 상승했는데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하락하면서 오름세가 꺾였다.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정례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