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방사선 안전 및 정도 관리 실무교육'

입력 2025-09-08 12:13
수정 2025-09-08 12:15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지난 6일 이영선기념관 방사선과 실습실에서 지역 방사선 분야 종사자와 방사선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 안전 및 정도관리 실무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육은 방사선 안전관리와 정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방사선 종사자들의 현장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사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윤영우 학과장은 “정도관리의 정확성은 곧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방사선 관리의 책임감을 체감하고,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