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사업자용 전문몰 서비스 시작

입력 2025-09-08 09:15
수정 2025-09-08 09:18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레저 사업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하우스쿡 레저몰’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여행, 레저 관련 사업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주방가전제품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출시 8년인 올해 2월 기준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단체급식,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여객선까지 진출해 있다. 6월에는 레저 낚싯배 100척 설치 완료를 끝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2023년 6월 오픈한 온라인 영문 쇼핑몰에 이은 2번째 전문몰"이라며 “여행, 레저 사업자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다른 사업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몰도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