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컨퍼런스 '하이픈콘(HyphenCon) 2025'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명의 학생들이 주최하는 가운데, 젊은 IT 인재들의 성장을 이끄는 실행법을 함께 배우고자 전액 무료로 이루어진다.
컨퍼런스는 ▲플로리안 루닷(Dev Korea 대표) ▲윤재영(토스 프로덕트 오너) ▲손하영(토스커머스 프로덕트 디자이너) ▲김병철(익스토리 비씨티오 대표) ▲김서현(싱귤래러티 대표) ▲변재일(Favikon 앰버서더) 연사가 강단에 오른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괄한 박준원 사무국장은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 만으로는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풀 수 없다는 현실을 느꼈다. 우리는 그 공백을 직접 메우고자 현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서 묻답을 얻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하이프콘을 기획했다"고 밝했다.
또한 하이프콘 2025 파트너십을 맡은 박윤찬 알바트로스 디렉터는 "AI와 바이브코딩을 통하여 도전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후배를 양성하면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식나눔 문화를 성장시키는 위대한 도전을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하이픈콘 2025 컨퍼런스는 이벤터스와 에이치3네트웍스, 스코모트, 한경닷컴 IT교육센터, 알바트로스, 코카콜라 등에서도 공식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며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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