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정명근 시장이 최근 국회를 찾아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고 2026년도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인덕원선, 신안산선, 인천발 KTX 직결, GTX-A 삼성~동탄 구간 등 철도 건설을 비롯해 국지도 82호선 확충, 황계지구 재해예방,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조성,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9개 사업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특례시 위상에 맞는 기반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교통·안전·문화 인프라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