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중러 정상 앞 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 시작

입력 2025-09-03 10:02
수정 2025-09-03 10:07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이 북한·중국·러시아 정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작됐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이날 오전 9시께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개막을 선언했다. 열병식은 이어지는 예포 발사와 국기게양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