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는 미국 시장조사회사인 JD파워가 지난 8월 발표한 ‘2025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부문 중대형차 시트 평가에서 1위(현대자동차 쏘나타)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JD파워의 2025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는 미국에서 2025년형 차량을 90일 이상 소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낸다.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JD파워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톱3’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22년에는 준중형차 시트 2위(기아 포르테),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트 2위(기아 쏘울), 중대형 SUV 시트 3위(기아 쏘렌토)를 차지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