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매매에 돌입한 이아이디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앞서 정리매매를 시작한 이트론과 이화전기도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이아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1338원(96.12%) 밀린 5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아이디는 이날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했다. 전날부터 정리매매에 돌입한 이트론과 이화전기도 각각 21.43%, 13%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했다. 이들은 이그룹(옛 이화그룹) 계열사다. 이화전기와 이트론은 9일까지, 이아이디는 10일까지 정리매매가 이뤄진다.
정리매매 기간은 장폐지가 결정된 주식을 마지막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상·하한 가격제한폭(30%)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변동성이 커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