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리마라탕(대표 강연)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라탕 전문점 부문에 선정됐다.
춘리마라탕은 매운맛과 청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전국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명 ‘춘리(春麗)’는 “새봄을 맞이하듯 늘 발전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맛과 가격으로 마음을 담는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본사는 자체 소스 제조·납품 전문 공장을 운영해 전국 매장에 동일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피씨지에프에스·신세계푸드·CJ제일제당·오뚜기·청정원 등 대기업과 협력해 신뢰도 높은 식자재 공급망도 구축했다. 특히 ‘항상 매장 청결과 야채 신선도 최우선’이라는 운영 방침을 내세워 신뢰를 높이고 있다.
춘리마라탕은 차별화된 맛뿐 아니라 위생 관리와 신선도 유지를 강조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유튜브와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대했다. 매운맛을 강조한 전략으로 고객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향후 춘리마라탕은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브랜드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탕 전문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