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중식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
보배반점은 ‘우리 동네 중식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식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영업해왔다. 올해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했다. 지난 1월 중국 1호점으로 톈진의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외식문화가 집결된 곳이다. 5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1호점(스프링 마운틴점)까지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 곳은 다양한 아시아 음식점이 몰려 있는 곳으로, 여러 문화권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 시애틀 개점을 앞두고 있다.
보배반점 관계자는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고객 일상 속에 깊이 자리한 ‘신뢰받는 중식 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뛰어난 메뉴 경쟁력과 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 전략, 고객 중심의 서비스 운영 등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식의 대중화를 넘어 글로벌 중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