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전인CM)가 2025년 NICE평가정보로부터 기업신용평가등급 AA등급(AA?)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건설사업관리(CM)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인CM은 국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CM) 개념을 도입한 기업으로, 1995년 양지 파인리조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CJ, SK, 롯데바이오, 셀트리온, GC녹십자, 쿠팡 등 350여 고객사와 함께 1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CM 산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건설사업과 관련된 전분야를 통합 관리해 공사 기간과 비용, 품질, 안전을 최적화하는 CM의 본질을 충실히 실현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왔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전인CM은 이날 ‘Build Together, 30’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미래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했다.
선언문에는 ▲AI 기반 디지털 업무혁신(기술의 전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신뢰의 전인) ▲인재중심 채용과 성장 문화(사람의 전인) ▲ESG 실천과 지속가능 경영(지속가능한 전인) 등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방향성이 담겼다.
전인CM은 “더 나은 프로젝트, 더 나은 세상, 그리고 더 나은 전인을 만들어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CM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과 사회,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완전한(全人)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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