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앞에서 지퍼 내렸다…배달기사 '소변 테러'에 경악

입력 2025-09-01 07:14
수정 2025-09-01 07:50

한 주거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상방뇨하는 배달기사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복도에 소변까지 보는 최악의 배달 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악의 배달 기사"라며 한 배달기사가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노상 방뇨하는 모습과 노란 소변이 흥건하게 흘러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지난 7월에 있었던 일로 배달하면서 복도에서 버젓이 노상 방뇨하는 장면이다. 바닥에는 소변 자국까지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적었다.

그는 "이런 행동 때문에 배달 기사 전체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이었을까",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