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스 코리아는 시큐리타스 헬스케어(Securitas Healthcare)를 대표해 ‘K-Hospital Fair 2025’에 참가해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K-Hospital Fair 2025’는 오는 9 월 17 일부터 19 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시큐리타스 코리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큐리타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45개국에서 35만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의료기관 보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의료원(일산)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도 함께 참가한다. 시큐리타스 헬스케어는 이들 병원 관계자들이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해 스마트 보안 솔루션을 체험하고 실제 병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큐리타스 헬스케어는 △지능형 영상보안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위기 대응 컨설팅 등을 통해 병원 맞춤형 스마트 보안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환자 정보 보호, 의료진 및 시설 안전성 강화, 응급 상황 대응 역량 제고 등 병원 운영 전반에서 혁신적인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K-Hospital Fair 에서는 정부가 강조하는 AI 신뢰성 확보와 디지털 보안 혁신을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보안 시나리오 또한 소개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출입·관제 데이터 분석으로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 환경 내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시연할 계획이다.
시큐리타스 헬스케어 관계자는 “K-Hospital Fair 는 한국 의료 산업과 보안 산업이 함께 혁신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시큐리타스는 사람과 자산을 보호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의 의료 혁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