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울 지하철에서 연기가…'보조배터리'에 대피 소동

입력 2025-08-28 07:38
수정 2025-08-28 07:59

27일 오후 10시23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나 승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연기는 한 외국인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됐다.

다만 연기를 인지한 승객들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서울교통공사는 곧바로 승객 100여명을 하차시키고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