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前 SK그룹 부회장, KS인더스트리 최대주주로

입력 2025-08-27 17:06
수정 2025-08-28 01:10
KS인더스트리가 김재열 전 SK그룹 부회장을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김 전 부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서기 위해 60억원을 투입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S인더스트리는 1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상자가 김 전 부회장과 알파플러스신성장1호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가 배정받은 주식은 309만7573주로 납입일은 다음달 3일, 상장일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김 전 부회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회사 경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2011년 SK그룹 부회장에 올라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스펙스추구협의회 산하 동반성장위원회를 이끌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