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하면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 3사에 모두 들어가게 됐다.
쿠팡이츠는 오는 28일 서울 지역 1200여 개 GS25 매장을 시작으로 GS더프레시 매장 100여 곳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는 쿠팡이츠 앱 ‘쇼핑’ 메뉴에서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 2만여 종의 상품을 배달로 주문할 수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은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