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해양수산 기업 지원 위한 '1조 펀드' 조성

입력 2025-08-20 16:47
수정 2025-08-20 16:48
BNK부산은행은 해양수산 기업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BNK힘찬도약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 우량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조성했다.

자금은 업종선도기업에 2000억원,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6000억원, 해양수산업 영위 기업 2000억원 등 지원 대상 기업별로 배분해 운용한다.

부·울·경 지역 내 업종선도기업 및 해양물류·수산·조선업 관련 기업은 업체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성장 잠재력 보유 기업에는 50억원이 투자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목적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핵심 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