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인천국제공항 방역 위해 '글로벌공항방역센터' 출범

입력 2025-08-19 15:27
수정 2025-08-19 15:33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존에 방역소독 업무를 수행하던 만 60세 정년 이내 근로자들을 전원 고용승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스코는 제9기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소독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소독 업무를 맡았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역소독 업무를 수행하던 기존 근로자에 관한 고용승계와 관련하여 한마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과 협상을 진행했다. 만 60세 정년 이내 근로자 전원 17명은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만 60세 정년이 초과된 일부 근로자 4명은 별도의 재취업 프로그램 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방역과 위생은 단순한 민간 용역을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된 국가적 공공서비스”라며 “공익적 사명감으로 임해야 하는 곳인 만큼 세스코의 첨단 시스템과 전문가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금번 노사합의를 통해 한 가족이 된 근로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있어 국가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