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에 개방해 최첨단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도할 신기술·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공항 서비스 △공항 인프라 △여객 편익을 위한 신기술(제품, 서비스 등)의 3개 분야다.
우수기술로 선정되면 인천공항 인프라와 운영 현장에 시범 적용해 기술의 성과,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마감은 9월 21일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