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인천 서구에서 선보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문주가 들어섰다. 단순한 출입구를 넘어 ‘리조트형 단지’를 상징하는 구조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4일 DK아시아에 따르면 이 단지에 최근 총 연장 330m 규모의 초대형 문주와 동서남북 5개 게이트 문주 조성이 완료됐다. 문주는 단지 동선을 따라 흐르는 곡선형으로 디자인됐다. 입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단지 곳곳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 중심형’ 콘셉트를 내세웠다.
야간 특화조명을 선보인 것도 눈에 띈다.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3000K(켈빈)의 색온도를 적용해, 밤이면 이 문주가 야간 명소로 변모한다는 설명이다. 마감재로는 베이지 톤의 천연 화강석인 ‘블랑코 머핀’ 등을 사용했다. 조현욱 DK아시아 전무는 “이번 문주는 로열파크씨티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로에서 지난해 9월 준공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1500가구로 규모로 조성됐다. DK아시아가 인천 서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리조트 특별시’의 시범 단지다. 180만 그루가 넘는 꽃과 나무로 구성된 조경, 유럽풍 호텔식 수영장, 프라이빗 영화관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