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강소라·이재원·김현숙, 신생 회사에서 뭉쳤다

입력 2025-08-14 10:32
수정 2025-08-14 10:33


배우 김동욱, 강소라, 이재원, 김현숙, 윤지민, 권해성, 최찬호 배우가 신생 기획사 스튜디오 유후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스튜디오 유후는 14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준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매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스튜디오 유후와 함께하게 된 배우 김동욱은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어 강소라는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 '아임 써니 땡큐'를 통해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근 방영 중인 '진짜 괜찮은 사람'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JTBC '옥씨부인전'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 이재원은 JTBC 새 주말드라마 '백번의 추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김현숙은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화려한 스타일링과 귀여운 빌런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현재 MBN '동치미'에서는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티빙 '원경'에서 '신덕왕후'로 특별 출연해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 윤지민과 tvN '이혼보험', 넷플릭스 '탄금'에 출연한 권해성은 부부 유튜브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로 친근감을 더해가고 있다. 더불어 최찬호는 최근 tvN '서초동'에 출연, 폭행 자작극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힘찬 도약의 시작을 알린 스튜디오 유후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전속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배우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