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지투지바이오는 공모가(5만8000원) 대비 2만8600원(49.31%) 오른 8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만6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지투지바이오는 장중 9만2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5~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경쟁률은 470.1대 1 수준이었다. 이에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810.6대 1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2017년 설립된 지투지바이오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 약물 전달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독자적인 약물 전달 기술인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약물이 몸 안에서 천천히 방출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투약 주기를 늘릴 수 있고, 약을 빠뜨리는 일도 줄일 수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