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브리즈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오 마이 브리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몬드브리즈는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하는 프리미엄 식물성 음료다.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기업 블루다이아몬드사와 매일유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언스위트 제로슈거, 뉴트리플러스 프로틴, 뉴트리플러스 식이섬유, 아몬드&오트, 초콜릿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190ml는 쿠팡 상반기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 마이 브리즈’ 공모전에는 총 1,49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내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Top 3 작품이 선정됐다. 약 1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이번 투표는 아몬드브리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반영한다.
최종 수상작은 아몬드브리즈의 탄생 과정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아몬드브리즈의 작은 비밀’,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은 ‘아몬드 브리즈’, 브랜드명의 한글 자음을 활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ㅇㅁㄷㅂㄹㅈ’이다. 상금은 1등 7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몬드브리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보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00여 명의 캘리포니아 아몬드 농가가 함께 만든 블루다이아몬드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식품 기업이다. 1910년 창립 이후 아몬드 산업의 성장과 국제화를 이끈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