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女 최초 시도의회의장協 회장

입력 2025-08-12 17:56
수정 2025-08-13 00:23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11일 세종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으로 뽑혔다. 1991년 협의회 출범 이후 여성이 회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의장의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간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기구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