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인터넷언론영상기자단 / 편집=윤신애PD</i>
'구속기로'에 선 김건희 여사
영장심사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출석
12일 오전, 주가 조작 및 공천 개입 등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심사가 예정된 10시 보다 40분 앞서 도착한 김건희 여사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채로 입장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전 10시10분부터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하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자정 전 결정될 전망이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