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명 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자진 탈당

입력 2025-08-05 21:20
수정 2025-08-05 22:14

주식 차명 거래 의혹에 휩싸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5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권향협 민주당은 대변인의 이날 공지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8시경 이춘석 의원이 정청래 당 대표에게 전화로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 자진탈당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전했다.

권 대변인은 "정 대표는 '본인이 자진 탈당을 하면 더 이상 당내 조사나 징계 등을 할 수 없는 만큼, 의혹에 대한 진상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이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면서 타인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