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리벨리온 키운다…'넥스트 유니콘' 출자, 경쟁률 6 대 1 넘어 [긱스]

입력 2025-08-05 17:44
수정 2025-08-06 01:36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딥테크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모태펀드 출자 신청 결과 최대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2차 정식 출자사업을 접수한 결과 98개 펀드가 약 1조6000억원을 신청했다. 중기부는 신청 수요 중 3100억원 내외를 선별해 민간 자금과 더불어 총 6000억원 규모로 15개 안팎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수 기준 경쟁률 6.5 대 1을 기록했다.

출자 분야 중 올해 신설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집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스타트업 펀드에 61개 펀드가 출자를 신청해 펀드 수 기준 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태펀드는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유니콘 기업에 초기 성장 자금을 공급해왔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