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업체인 에스엔시스가 5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2만7000∼3만원)의 최상단이다. 공모 금액은 57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831억원이다.
지난 1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선 총 2336곳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해 10억5332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739.2 대 1이었다. 신청 물량 기준 의무보유 확약률은 27.4%다. 7∼8일 일반청약을 받아 이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17년 삼성중공업의 전기전자 사업부에서 분사한 에스엔시스는 전기·전자·기계 기술을 융합한 고기능 선박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