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티투어 버스 야간운행 전환

입력 2025-08-04 19:07
수정 2025-08-05 01:30
경기 시흥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프런트오픈형 순환형 시티투어 2층 버스’를 야간 운행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발표했다.

시는 폭염 기간 시범운행 이후 수집한 탑승객 의견과 현장 모니터링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운행 시간을 오후 4시~밤 10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야간 운행은 매주 수~일요일 총 6회차 순환 운행한다. 월·화요일은 휴무이며, 막차는 오후 9시 거북섬 홍보관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행 노선도 개선했다. 해양생태과학관 인근 정류장을 신설해 기존 4개에서 5개 정류장으로 확대했다. ‘오이도 선사유적 공원’ 정류장은 ‘배다리 선착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혼선을 방지했다. 개선된 순환 노선은 거북섬 홍보관,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 선착장, 오이도 박물관, 거북섬 마리나, 거북섬 홍보관(종점) 순이다.

시범운행은 9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10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흥=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