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네 곳의 기업이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방탄소재 기업 삼양컨텍과 의약품 개발 기업 지투지바이오, 소프트웨어 개발사 에스투더블유, 조선 기자재 업체 에스엔시스 등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양컨텍과 지투지바이오가 5일부터, 에스투더블유와 에스엔시스는 8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받는다.
삼양컨텍 수요예측은 기관투자가 2486곳이 참여해 56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6600~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 2009년부터 17년째 K-2 전차에 방탄 장갑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75억원 규모다.
지투지바이오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4만8000~5만8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432억원~522억원이며, 상장 후 시총은 2577억~3114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다.
에스투더블유의 희망 공모가액은 1만1400~1만3200원으로, 공모 규모는 180억~209억원이다. 상장 후 시총은 1207억~1398억원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5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7~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받는다.
에스엔시스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7000~3만원이다. 공모 규모는 513억~570억원이며, 상장 후 시총은 2549억~2832억원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7~8일 이틀간 받는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