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내달부터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칭찬도토리' 시즌2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 간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회사 상상인을 비롯해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매주 도토리(칭찬 권한)를 받고 동료의 성과·협업·배려를 발견했을 때 칭찬 메시지와 함께 이를 전달한다. 사내 채널을 통해 임직원 간 칭찬 사례가 공유되면서 긍정적 소통이 활성화하고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칭찬 주제 중 '협업과 팀워크'가 61%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긍정적 태도(22%) △지식 공유와 멘토링(12%) △고객 서비스(4%) △창의성과 혁신(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계열사들은 '칭찬플렉스상'(가장 많은 칭찬을 보낸 직원)과 '칭찬리치상'(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직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임직원 10명 중 6명 이상은 '동료에게 감사와 칭찬을 전하고 싶은 마음' '내 칭찬이 동료에게 힘이 되고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믿음' '회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 등을 참여 이유로 꼽았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칭찬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시즌2에서는 임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로 응원하고 칭찬하는 일이 더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상상인그룹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