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급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에 소용량·가성비 전략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CU는 전국 6000여 개 점포의 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완료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U는 제약사 종근당, 동화약품과 협업해 여성 건강, 눈 건강, 피로 해소,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건기식 11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 가격은 모두 5000원 이하이며 10일 치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