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9월 개최

입력 2025-07-28 11:06
수정 2025-07-28 11:07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은태의 첫 단독 콘서트 '더 커튼콜 : 액트 원'은 오는 9월 6,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진행된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박은태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웃는 남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킹키부츠',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모차르트!' 등 수많은 흥행작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박은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넘버, 가요, 클래식 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일 테노레',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등 대표작 넘버는 물론이고 그동안 무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가요와 클래식 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벤허',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등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성준 음악감독이 함께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