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EA, 조선업계 AX 전략 위한 포럼 개최

입력 2025-07-24 14:17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24일 서구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5 조선해양산업 미래전략포럼'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BM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조선해양 분야 산·학·연 8개 기관이 공동으로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 현장에는 정부와 연구기관, 조선소, 기자재기업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전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술 세션에서는 △AI·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조선소 구축 전략(HD현대삼호, ABS) △AI 기반 자율운항 및 ROC 전환 기술(삼성중공업, KRISO) △AI 기반 기자재 설계·제조 고도화 사례(파나시아, 지멘스) △북극항로 및 해상풍력 대응 전략(HMM오션서비스, 한국풍력에너지학회) 등 총 9개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BMEA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신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매칭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최금식 BMEA 이사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산업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생태계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 중심의 협력 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