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제빵소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유기농베이커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밀밭제빵소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직접 반죽하고 굽는 수제빵 전문점으로 최상의 원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현세 밀밭제빵소 대표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제빵 유학을 마친 뒤 귀국해 아버지가 운영하던 ‘빵굽는 사람들’을 발전시키고, 자신의 브랜드인 밀밭제빵소를 통해 제빵인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밀밭제빵소는 안양, 성남, 분당, 판교 등 수도권에 10여 개의 대형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대표는 “먹거리는 곧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맛은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익 환원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