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M&A 추진 상장사 77곳…전년比 18.5% 증가

입력 2025-07-23 10:04
수정 2025-07-23 10:05
상반기에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한 상장사는 7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곳) 대비 18.5% 더 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M&A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8곳(23%)과 코스닥시장법인 59곳(77%)이었다.

사유는 '합병'이 6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식 교환·이전(7곳), 영업 양수도(4곳) 순이었다.

상반기 상장법인이 M&A 사유로 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316억원(유가증권시장 69억원, 코스닥시장 24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746억원) 대비 57.6% 줄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