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7.23포인트(0.23%) 오른 3177.1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9.71포인트(0.62%) 오른 3189.65에 개장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3199.86까지 오르는 등 320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549억원, 638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만 1226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8%)와 LG에너지솔루션(0.75%), 삼성바이오로직스(2.3%), KB금융(2.01%), 현대차(3.63%), 기아(3.27%), POSCO홀딩스(4.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93%)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 등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다. 지수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3%) 내린 810.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91포인트(0.36%) 오른 815.88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억원, 363억원 매도 우위이고 개인만 784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알테오젠(0.42%)은 오르고 있다. HLB와 에코프로,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도 1%대 오름세다. 삼천당제약은 15% 넘게 급등세다. 펩트론은 2%대, 리노공업은 4%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7원 내린 1381.1원에 출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