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前 한국발레협회장 별세

입력 2025-07-22 18:10
수정 2025-07-23 01:27
원로 무용가 김민희 전 한국발레협회장이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1967년 국내 초연한 ‘백조의 호수’에 출연했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국무용과학회 초대회장(1999~2002년), 한국발레협회장(2004~2006년),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2005~2016년) 등을 지냈다. 빈소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