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2일 오전 9시57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7% 오른 1만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만55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날 자기주식 678만300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999억999만원 규모다. 이는 2021년에 매입한 자사주 전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55%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주당 250원씩 총 1074억5708만8000원 규모의 중간배당도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다. 배당기준일은 다음달 5일이며, 같은달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약 4년 만에 8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