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50회 방송에 영림이 운영하는 영림홈앤리빙 강남 전시장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다.
극 중 광숙(엄지원 분)과 동석(안재욱 분)은 결혼 준비를 앞두고 주방 인테리어와 붙박이장 교체를 위해 강남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영림홈앤리빙 전시장을 찾았다. 동석이 광숙에게 깜짝 선물로 인테리어를 준비했지만, 사전 상의 없이 진행된 결정에 광숙이 서운함을 드러내며 갈등이 고조됐다.
영림의 인기 제품인 간살 도어와 반자동 포켓 폴딩장을 보며, 동석은 “맞춤제작도 가능하대”라며 만족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어 장모(박정수 분)와 주실(박준금 분)의 문제를 해결하려다 전시장 내 사자대면 하는 장면이 펼쳐졌고, 그후에는 감정을 풀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영림홈앤리빙 강남 전시장 1층의 카페 공간에서는 네 사람이 마주 앉아 대화하는 장면이 연출되며 극적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모두 장모와 주실이 광숙과 동석의 화해를 유도하기 위한 ‘작전’으로, 대화가 끝난 뒤 유쾌한 분위기로 전환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영림홈앤리빙 전시장은 드라마 속 갈등과 화해, 소통의 장소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했다. 인테리어를 단순한 공간 구성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감성 공간으로 비춰준 점도 인상적이다.
영림홈앤리빙 강남은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영림 본사 직영 전시장으로, 창호부터 키친, 도어까지 전 제품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전문 디자이너와의 1:1 상담, 제작,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50회를 기점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