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방폭협회(공동회장 박종훈·백순흠)는 중국 글로벌 인증·검사· 시험기관인 CCIC KOREA(한국지사장 유진웨이)와 한·중간 산업안전과 방폭분야 협력증진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CCIC그룹은 중국 SASAC(국무원유자상감독관리위원회) 중앙기업 소속으로 전세계 30여개의 국가에 지사 및 사무소 설립하였으며, 전체 직원 수는 약 2만 여명을 보유한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서울에 사무소를 둔 CCIC KOREA는 2004년 중국 CCIC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4,800여개 이상의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방폭 인증, 검사 및 수출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박종훈 한국방폭협회 회장은 최근 서울 CCIC KOREA를 방문해 유진웨이 지사장과 양측간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연내에 방폭인증 관련 한·중 전문가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