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3㎡당 분양가 4608만원, 수도권도 3000만원에 근접

입력 2025-07-15 16:58
수정 2025-07-16 01:08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4600만원을 넘어섰다. 1년 새 10%가량 뛰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통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1948만8000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1901만2000원)보다 2.5% 상승했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지난달 2915만4000원으로 5월(2879만원) 대비 1.26% 뛰었다. 서울은 4607만9000원으로 5월(4568만3000원)에 비해 0.87%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9% 높아졌다.

같은 기간 5대 광역시·세종시는 1992만1000원으로 0.05% 상승했다. 지방 중소도시는 1553만7000원으로 5.52% 올랐다.

지난달 분양 물량은 총 1만1793가구로 5월(3257가구)보다 8500여 가구 급증했다. 지난해 6월(1만4291가구)과 비교하면 2500가구가량 적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